어느덧 추위도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왔다.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신부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인생에 있어 단 한번, 특별한 하루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결혼식은 신부를 위한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누구보다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외모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예비 신부들도 많다.
최근에는 많은 피부과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위한 웨딩케어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짧은 시간 준비하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얻고자 하기에 부작용이나 일상생활에도 부담이 적은 시술을 찾고 있다.
웨딩케어 중에서도 많이 찾는 진료는 피부 레이저 시술이다. 메이크업을 통해 기미, 잡티, 트러블 등을 가리는 것에도 한계가 있고, 예식은 사진으로도 평생 남기 때문에 평생의 한이 될 수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레이저 등으로 관리를 받는다면 매끄러운 피부결로 당당하고 아름다운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레이저 시술만큼 알려진 것은 쁘띠성형이다.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어려보이는 동안 얼굴을 위해 리프팅이나 필러, 보톡스 등의 시술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다. 탄력 있는 피부는 물론 갸름한 V라인, 또렷한 인상까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어 좋은 방법이다.
이에 이수역피부과 첫눈에반한의원 윤승환 대표원장은 “예비 신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피부와 몸매로 단기간에 아름다워지기 위한 시술 방법을 원한다”면서 “슬림주사 같은 경우, 팔이나 다리, 복부 등과 같이 부분적으로 빠지지 않는 군살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는 시술로 좋다. 피부의 경우 각자의 피부고민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를 보유하고 있는 곳에서 정확한 진단 후 복합적인 시술을 받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만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윤원장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이 관심을 보이는 피부관리나 쁘띠성형 등은 효과적이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른 안전하면서 정확한 시술과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단순히 저렴한 비용을 앞세운 곳보다는 시설이나 장비 등이 갖추어진 곳에서 충분히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하며, 최소 예식 한달 전부터 피부과에 방문하여 상담 후 관리를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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