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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학기 맞아 증가하는 쁘띠성형, 부작용에 주의해야
작성일 18-03-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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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형’이라고 하면 쌍꺼풀이나 코 성형처럼 이목구비에 직접적으로 칼을 대어 수술하는 이미지가 강했다면, 최근에는 칼을 대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또렷한 인상을 만들 수 있는 ‘쁘띠성형’에 대한 문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보톡스와 필러이다. 간단한 주사 시술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평소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이 있던 사람들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새학기를 맞이하여 외모에 변화를 주고 싶은 학생들부터 직장인, 주부들까지 관심이 많다.

새학기가 되면 아이들만 분주할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도 신경을 쓸 것이 참 많은 시기이다. 특히나 아이들도 자기관리에 능숙하고 능력있는 엄마를 원하다 보니 쁘띠성형을 통해 동안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학부모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쁘띠성형의 경우 간단하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무분별하게 시술을 받는다면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쁘띠성형도 엄연한 의료행위이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아야 하며, 정품, 정량의 제품을 정확한 부위에 시술을 해야 부작용 예방이 가능하다.

이수역피부과 첫눈에반한의원 윤승환 대표원장은 “자연스럽고 티나지 않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동안으로 보이고 싶은 학부모는 물론 대학생, 직장인 등 보톡스, 필러와 같은 쁘띠성형을 찾고 있다. 이러한 쁘띠 시술의 경우 부작용의 위험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개개인의 피부 상태, 전체적인 얼굴형 등을 고려한 시술을 해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윤원장은 “시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숙련된 노하우를 비롯하여 FDA, KFDA 등에서 안정성을 입증받은 정품의 재료를 사용해야만이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니 병원 선택 시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lunaplug@mt.co.kr 

 

 

기사원문 >>>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802261009789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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