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로 인한 피부 처짐과 주름은 중년이 되면 그 누구도 피할 수가 없다. 피부 노화에 따라 나이가 들수록 처짐의 정도가 심해지고, 주름의 깊이는 깊어진다. 하지만, 노화의 양상은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턱밑 살이 늘어지면서 이중 턱이 되기도 하고, 입가 주름이 깊어지면서 팔자주름이 부각되기도 한다. 이런 변화의 결과는 실제보다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하고, 피곤한 인상을 갖게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중년층에는 이러한 노화가 일반적인 홈케어만으로는 뚜렷한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리프팅 시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다양한 리프팅 시술 가운데 울쎄라는 피부 절개가 필요하지 않으며, 피부 표면을 통과하는 초음파를 이용해 고강도의 열에너지를 진피층부터 4.5mm 깊이의 근막층까지 전달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원리이다. 이는 피부 처짐은 물론, 이중턱이나 팔자주름, 얼굴 전체적인 잔주름 등 다양한 노화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피부 구조를 시술자가 직접 확인하면서 원하는 피부층에 정밀하게 시술할 수 있으며, 개개인의 피부 특성에 따라서 노화의 정도를 파악해 부위별로 팁이나 에너지의 강도, 샷 수를 조절해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 윤승환 원장 (사진=청담아티젠의원 제공) 

이에 대해 청담아티젠 윤승환 원장은 “울쎄라 리프팅의 효과를 높이려면 피부의 구조, 두께 등을 모두 고려하고, 횟수나 주기를 달리해야 하기에 해당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의료진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과적으로 늘어난 피부와 주름을 개선하지만, 부작용이나 염증의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좋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섬세한 기술로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곳인지 꼼꼼하게 체크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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