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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진 턱살과 팔자주름, 실리프팅으로 개선할 수 있어
작성일 18-07-25 15:06
조회 610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화현상을 겪는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는 잔주름이 늘어나고, 모공이 넓어지게 되며, 탄력이 떨어지면서 턱선이 처지고 눈물고랑 이나 팔자주름이 깊게 패이게 된다.

 

이러한 노화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나이보다 젊고 건강한 외모가 중요한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를 개선하고자 고급 화장품, 마사지, 팩 등의 자가 관리를 하지만 효과가 즉각적으로 보이지 않거나 미비한 경우가 많다.

 

자가 관리의 실패를 경험한 이들이라면 의료 서비스를 대안으로 삼는다. 효과 면에서 가장 뛰어난 수술의 경우, 부작용의 위험성도 크고 회복기간이 긴 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은 울쎄라나 슈링크 등의 리프팅 장비는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으며, 효과적으로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은 실을 이용한 얼굴리프팅을 대안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실리프팅의 경우 피부 속에 PDO(폴리디옥사논)성분의 녹는 실을 삽입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당기고 올려 피부의 탄력,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삽입된 실은 6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녹아 없어져 인체에도 무해하며 뼈를 깎는다거나 절개를 하지 않아 부담도 적다.

 

리프팅 실의 종류는 울트라V, 회오리V, 마이다스, 오메가, 블루로즈 등이 있으며, 실의 돌기 모양에 따른 유지기간의 차이가 있다. 1~2년 간격으로 꾸준히 시술을 받는다면 효과 지속이 가능하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첫눈에 반한 의원 윤승환 대표원장은 “실리프팅을 시술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개인의 얼굴 형태와 위치, 각도 등을 고려하여 시술하는 것이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품 실을 사용해 시술을 해야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서, “절개를 하지 않아 붓기나 통증에 대한 부담은 현저히 적으나 여러 실을 조합하여 시술함으로써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다. 정품 리프팅실을 사용하지 않거나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을 경우 부작용이 생기거나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턱 보톡스나 윤곽주사를 실리프팅과 병행하여 시술할 경우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시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안전한 시술을 받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모든 시술 및 수술에는 개인에 따라 염증,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

 

 

기사 원문 >> http://medicalreport.kr/news/view/4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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